안녕하세요.^^ 조이앤남 입니다.
목 통증과 함께 목의 운동범위가 제한될 수 있는 증상이라면 대표적으로 목 디스크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매일 같이 목과, 어깨, 팔에 통증이 오고 저리면서 한국 사람이라면 거의 다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 하 만큼 바쁜 현대인에게는 멀어지기 어려운 고질병인데요. 특히 요즘 추운 겨울에는 자세가 움츠러들어 목 주변 근육들 긴장되어 수축하고 뭉쳐 사소한 충격에도 근골격계 질환이 많이 발병합니다.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견디다 못해 수술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목디스크 수술을 하신 주위에 분들은 절대 수술을 하지 말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요. 이유라면 목 부위 관련 수술은 다른 수술보다 위험한 편에 속하고,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 심각하게 될 경우가 있어 되도록이면 수술을 하지 말고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를 하시는 편이었습니다.
현재 저도 목디스크와 허리 협착증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거북목과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하여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목디스크로 인해 겪었던 증상은 뒷목이 뻣뻣하고 뭉치면서 결리고 머리에 두통이 함께 찾아왔습니다. 또한 허리디스크 협착증의 증상은 통증은 당연하고 가끔씩 허리에 힘이 들어가 않아 주저 않거나 허리를 펴는 게 매우 힘들었습니다. 현재 저의 글을 읽으시면서 저와 같은 증상이 비슷하다면 목디스크 증상을 꼭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더 자세하게 목디스크 증상 및 목디스크 비수술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디스크
현대에 휴대폰이나 컴퓨터의 과한 사용과 여러 잘못된 자세로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는 50, 60대에 퇴행성 변화로 인한 경추 질환으로 나타나며 최근에는 20, 30대에서 잘못된 자세와 습관, 운동부족으로 인한 디스크 약화로 경추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터지거나 파열되어 경추신경이 자극 또는 압박이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디스크가 탈출되어 경항부(목), 경견부(목, 어깨), 견배부(어깨와 등), 상지(팔)에 통증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 목디스크 증상
건강관리보험공단에서는 목디스크 증상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이 된다면 목디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진단들 꼭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목디스크 주요 증상은 디스크(추간판)가 탈출한 방향과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팔과 손이 저리고 심한 경우 손끝까지 저리며 손가락 감각이 둔해짐
△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고 뻣뻣(뻐근)하며 목을 뒤로 젖히기가 어려움
△ 잠들자면서 목과 어깨 주변, 팔이 아파 잠을 자주 깸
△ 목, 어깨의 뻐근한 통증과 함께 현기증과 머리 뒷분분을 욱신욱신 조이는 듯한 경추성 두통이 발생하고 팔 저림 현상(혈액순환과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겨 발생,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이 동반할 수 있음)
△ 손이나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힘 빠짐) 무언가를 들기가 힘듦
△ 피로가 빨리 찾아오며 잠을 자도 계속 피곤함이 남아있음
△ 팔을 위로 위로 올렸을 때 목, 어깨가 시원하거나 통증이 완화됨
△ 가슴 답답함, 손의 마비증상 등 다양한 신경압박
△ 손을 사용한 수저, 젓가락질, 글씨 쓰기, 단추 잠그기 등의 섬세한 동작에 어려움이 발생함
△ 보행장애가 나타나 오래 걸을수록 자주 쉬어야 함
△ 하루 일과 중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매우 길다입니다.
위에 나열한 항목에 3가지 이상의 증상이 해당이 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과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목디스크 치료방법(비수술)
목 디스크는 진행 정도와 본인의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라고 다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스크 증상을 알고 초기에 발견한다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와 생활 습관등을 교정하여 90% 이상은 비수술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신경차단술 등 주사를 통해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목디스크 도수치료방법은 손과 소도구를 이용해 본래의 위치에서 벗어난 척구 관절을 다시 정상적인 위치로 되돌아올 수 있게 정렬을 맞춰 신체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약해진 주변 근육과 인대. 연부 조직 등을 이완하면서 관절의 운동성을 확보하여 통증을 완하 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목디스크 프롤로 치료방법은 약해졌거나 손상된 힘줄 및 연골에 같은 조직에 세포의 증식과 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고농도포도당을 주입하여 세포와 조직의 증식을 유도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장점은 부작용이 없고 합병증이 적어 고령자나 기저질환, 만성질환 있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관절 질환에 및 다양한 통증 부위 치료에 사용됩니다.
목디스크 신경차단술 치료방법은 목, 팔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 초기에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같은 보존적 치료를 해 보았지만, 증상에 차도가 없을 때 통증을 유발하는 주위조직에 미세한 크기의 주사바늘을 사용하여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3개월에 한 번 정도 시술가능) 등 치료약물을 직접 투입해 신경부위 염증을 줄여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치료방법입니다. 신경차단술은 시술시간이 20분 이내로 짧고 일상생활에 크 지장이 없어 비술치료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방 추나요법 치료방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를 이용해 밀고 당기거나 마찰을 일으켜 비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는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경추와 눌려 있는 목 주변의 신경근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경추 뒷부분에 틀어진 부위를 발견하여 디스크와 신경을 원래 있었던 자리로 바로잡아 목 통증 해소와 가동 범위 변화에 도움이 됩니다. 추나요법은 일반 진통제나 물리치료보다 목 통증 완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통제와 물리치료등 일반 치료를 각각 시험해 본 결과 5주 후 추나요법은 56%가 통증이 감소하였고 일반 치료는 29% 감소에 그쳤습니다.
만약에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생활이 어렵고 움직임이 힘들거나 또는 근육이 약화 및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3개월 이상 보존적 , 비수술적 치료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목디스를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모니터를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조절해 주시거나 또는 눈높이보다 약간 높게 배치룰 해주시고 키보드는 몸에 가깝게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목과 허리에 부담을 덜어주셔야 목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디스크를 예방하는 좋은 운동 방법은 목을 앞으로, 뒤로, 옆으로 부드럽게 당겨주는 동작을 한 동작에 15초 정도 유지해 주시는 게 대표적인 유연성 스트레칭 운동입니다. 머리 앞쪽, 왼쪽, 오른쪽에 손바닥을 대고 같은 방향으로 15초 정도 밀어주는 근육강화 운동은 하루 10회 정도 반복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뒤 근육 강화를 위해 뒤통수를 벽에 붙여 머리로 벽을 밀어주는 동작 또한 목 디스크에 예방에 도움이 되니 꼭 실천하여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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