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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활정보

기아자동차 중대형 세단 SUV 쏘렌토 변화과정 및 트림, 사양 알아보기

by 조이 앤 남 2021. 3. 27.

안녕하세요.^^ 조이앤남 입니다.

오늘은 기아자동차 쏘렌토 차량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1세대 쏘렌토부터 현재까지의 최신형 쏘렌토의 변화하는 과정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쏘렌토가 처음 생산된 곳은 2002년 2월 27일 경기동 화성시에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며 전륜구동 및 4륜 구동 방식의 SUV 차량입니다. 현재까지 기아자동차의 SUV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모델 중의 하나입니다.

 

 


2. 쏘렌토 모델

2.1. 1세대(2002~2009)

쏘렌토 1세대는 스포티지 후속 모델로 출시되려고 했으나, 스포티지 보다 한 단계 높은 포지셔닝으로 바꿨습니다. 구동방식은 FR(전방 엔진 후륜 구동) 엔진을 앞쪽에 세로로 배치하고,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입니다. 쏘렌토의 이름은 이탈리아의  휴양관광도시 SORRENTO에서 가져왔으며 첨단 하이테크를 겸비한 자동차입니다.

 

처음 출시 후 하드 한 승차감, 엔진의 정숙성, 다이나믹한 주행 등 첨단 장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쏘렌토 1세대 트림은 LX, TLX, LIMITED, PREMIUM 등급으로 나누어져 출시되었습니다. 5단 수동 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고 자동차 생산 초에는 2WD, 4WD 모두 LX, TLX 트림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2006년부터 기존에 사용하였던 수동변속기를 단종하고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였으며, 4WD 모델은 LX에서만 수동변속기나 자동변속기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LIMITED 등급부터는 4륜이 기본으로 장착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1세대 쏘렌토는 북미 유럽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또한 자동차 판매량에 크게 일조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엔진은 수출용으로 V6 3.5리터 시그마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였고, 국내에서는 엔진에 3.5 리미티드라는 이름으로 달고 나왔습니다. 

기아의 밀레니엄 로고는 2000년 초반부터 국내 자동차부터 달기 시작했고, 2세대 스포티지의 출시와 함께 밀레니엄 로고를 수정하여 내수용도 수출용처림 기업 로고로 변경하였습니다. 수정되어 바뀐 로고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2006년 에는 자동차 외관의 디자인을 바꾸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국내 최초로 SUV에 사이드 미러에 방향 지시등이 장착되어 나왔습니다. 이후 트림은 TLX부터 LED 테일 램프가 기본 장착하였습니다. 2007년 4월 6일 스마트키를 장착한 쏘렌토 2008년 형식이 출시되면서 엔진 출력이 178마력으로 향상되었고 또한 짧은 번호판에서 긴 번호판으로 변경되면서 차량이 출시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길거리를 보면 가끔씩 1세대 쏘렌토 차량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후가 오래된 차량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법의 규정이 까다로워지는데요. 배기가스가로 인한 문제점입니다. 저감장치를 장착하여 사용을 한다면 차량의 수명을 늘릴 수 있겠지만 노후화로 인한 하부 부식이 심하다면 이마저 저감장치 장착이 어려워 지므로 앞으로 빠르게 줄어들 가능성이 보입니다.


2.2. 2세대(2009~2014)

2세대 쏘렌토는 2009년 4월 2일에 생산되었습니다. NF소나타의 플랫폼 활용하여 차의 모든 면이 다 바뀌어서 출시되었습니다. 

엔진은 디젤, 휘발유, LPI 엔진이 사용되었습니다. 디젤 차량에는 2,200cc R엔진이 탑재되었고, 휘발유 차량은 2,400cc, LPI 차량은 2,700cc 사양입니다. 외형적인 변화가 있다면 파노라마 선루트가 적용되어 1세대 차량 모델에 비해 조금 더 고급 스러졌고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직선의 단순화'와 '슈라이어 라인'을  도입하여 예전 1세대에 비하여 날렵해진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2세대부터는 내수 모델에 한해 수동변속기를 단종하고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수동겸용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하였습니다.  수출용은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고 미국 조지아 주에서 생산되며 북미나 유럽에 판매되는 차량에는 6단 수동변속기나 6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모델인 1세대 쏘렌토가 많은 관심과 판매 실적이 좋왔다면 2세대는 출시 후 더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미국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고 가아의 주력 차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2년 7월 뉴 쏘렌토 R이 페이스리프트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NF소나타 플랫폼에서 YF소나타 플랫폼으로 변경되었고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하체를 중심으로 상당한 개선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2013년에는 19인치 크롬 스퍼티링 휠을 추가하여 2014년형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2.3. 3세대(2014~2020)

현재까지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차량으로 2014년 8월에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YF소나타 플랫폼이 아닌 LF소나타 플랫폼을 적용하여 제작되었고 2세대 쏘렌토에 비해 자동차 크기가 커지고 무게 또한 증가하였습니다. 2세대보다 더욱 커진 차체에 맞게 7인승 모델이 추가되었고 뒤쪽에 3열을 추가한 형태로 폴딩이 가능하여 공간 활용도가 가능합니다. 엔진은 세타 2.0 T-GDI 가 추가되었고, 수출용은 2.4L 자연흡기 GDI 엔진을 한정으로 선택하였습니다.

 

2015년 8월 2016년형 쏘렌토 모델을 출시되었습니다. 수출용에만 있었던 LED 안개등이 국내용에도 적용이 되어 외관에 변화를 주었고  최초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었습니다. 또한 옵션으로 조수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어드벤스드 스마트 크르즈 컨트롤 추가되었으며 같은 등급의 차량에 최초로 패들 시프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옵션으로 추가하여 싼타페 더 프라임과 같은 대결 구도에서 경쟁력을 가졌습니다.

 

 

2016년 9월 2017년형 쏘렌토가 출시되었습니다. 기본 사양으로 ABE가 추가 및 그래비티 컬러가 추가 적용되었습니다. 스타일 옵션 선택 시 안개등 커버와 프론트 범퍼에 유광으로 처리되었고 알로이 페달이 적용됩니다.

2017년 3월에 쏘렌토는 전륜구동 4륜 구동 가능한 240마력 세타 2.0리터 가솔린 직접분사 터보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가솔린 터보 엔진의 복합 연비는 전륜 시 9.2㎞, 4륜 8.2㎞입니다.


2.3.1 더 뉴 쏘렌토

2017년 7월 자동차 외관이 다 바뀐 페이스리프트 더 뉴 쏘렌토가 출시됩니다.

국내에 있는 같은 등급의 차량 중에서 최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기어 및 머플러가 내장형에서 외장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뉴 쏘렌토는 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이외 그릴, 전조등, 후미등 스티어링 휠도 4 스포크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동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습니다.

 

2017년 9월 쏘렌토의 자동차 판매량은 10,000대를 돌파하였습니다.

2019년형부터 변경된 '쏘렌토 더 마스터' 차는 동급 차량의 싼타페와 경쟁 대결을 하기 위해 편의 사양을 탑재하였습니다. 편의 사양으로는 후석승객알리미, 2.0L 디젤 엔진에도 8단 자동변속기 적용되고 UVO 3.0,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여 드라이브 와이즈와 후측방 경고가 하나로 기능이 통합되어 가솔린 차량에서도 경고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쏘렌토 차량은 최첨단 안전사양 및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이 향상되고 기본 트림 사양 등을 강화하여 상품 판매 효율을 놓였다고 합니다. 디젤 2.0 ,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새로운 디자인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를 기본으로 장착하였으며 수출용 북미형 쏘렌토에 들어갔단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을 기본으로 적용하였습니다.


2.4. 4세대(2020~현재)

2020년 3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경기도 화성시 화성공장에서 프로젝트명 쏘렌토 MQ4 가 생산되었습니다.

 

엔진은 2.2L R2디젤 엔진에 4기 통 터보 형식, 1.6T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엔진에 가솔린 4기 통 터보 형식, 2.5T 세타 3 가솔린 4기 통 터보 엔진 형식 등 엔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2 디젤 모델은 전 모델과 비교해 출력은 동일하지만 현대자동차들 중 최초로 8단 습식 DCT를 적용하였습니다. 1.6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는 휘발유 전기모터 합산 최대 출력 230마력, 최대 토크는 35.7㎏. m이며 자동 6단 변속 기기 적용되었습니다.

 

외관 디자인을 보면 전면은 셀토스와 비슷해 보이며, 측면은 베라크루즈를 닮았고, 뒷모습도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세로형 리어램프가 2 분할되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GV70, GV80에 들어가지 않았던 히든 타입 와이퍼가 장착되고 사이드미러에는 싼타페 TM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휠은 디젤 모델 18인치, 20인치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17인치, 19인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내부 네비게이션 10.25인치 사용했으며 시트와 도어트림은 쏘울, 텔루라이드와 일부 비슷합니다. 그리고 요즘 현대, 기아자동차 SUV 추세에 따라 드라이브 모드, 터레인 모드는 조그 셔틀로 적용되었고 변속기 또한 다이얼식 기어가 적용됩니다.

차량 제원은 조 모델과 비교해 많이 커지진 않았으며 전장, 전폭, 전고 각각 10㎜, 축거는 35㎜ 늘어났습니다.

 

2020년 11월 가솔린 모델 세타 3 2.5T 엔진을 창작하고 출시되었습니다. 최고출력은 281마력으로 최대토크는 43.0㎏. m이며 차량의 무게가 나가지만 연비는 8단 습식 DCT 효과로 11㎞가 나옵니다. 현재 판매 중인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휘발유, 전기 방식으로 구동이 됩니다. 그래서 친환경과 연비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5.3㎞ 이상이고 운전자 습관에 따라 연비는 더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의 보증기간이 10년에 20만㎞ 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의 단점인 수리비에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2020년도에 쏘렌토가 처음 판매되면서 사전 예약 반나절 만에 15,000대가 계약되었고 하이브리드도 70%가량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2021년 현재도 꾸준히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SUV 시장에 선두자리를 지켜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조이앤남 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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